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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더뉴스

삼성캠코더 - 감성마케팅을 통한 승부수

기사 : “첨단기술에 감성 더해 결국엔 삼성이 웃을 것”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51801030724080003



삼성전자내에서 캠코더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 이내로 극히 미미하다....-전략-
삼성전자가 가진 모든 기술 역량을 캠코더에 집중, 캠코더는 단순히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구재훈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차장은 “캠코더는 렌즈, 센서, 반도체, 패널 등 최첨단 기술의 ‘총아’로 불린다”며 “캠코더가 나가는 방향에 맞춰 관련 부품 기술이 발전해주면 삼성전자 전체적으로는 엄청난 기술 파급 효과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실제로 캠코더는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 사실상 캠코더를 만드는 회사는 일본 기업들 외에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일본 업체의 경우, 캠코더만큼은 모두 자국에서 생산할 정도로 기술 보안에 철저하다.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지금은 일본 경쟁사들보다 취약하지만 결국에는 삼성의 승리로 끝날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그만큼 캠코더는 삼성전자에 매우 유리한 사업이다. 핵심인 광학 기술은 삼성디지털이미징이, 화질이나 음질은 삼성전자 DMC연구소와 삼성기술원이, 액정표시장치(LCD)는 삼성전자 LCD사업부가, 메모리와 기타 주요 반도체는 삼성전자의 반도체사업부 등이 분담해서 뛰어들었다.

소니, 파나소닉 등 일본의 경쟁사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사업 구조다.

이봉수 삼성전자 디지털AV사업부장은 “앞으로 캠코더와 감성적인 아이디어가 본격 결합하는 시대가 오면, 오로지 기술만 믿는 일본 업체들보다는 감성에 강한 삼성전자가 더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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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삼성의 행보를 보면
자동차 빼고는 거의다 성공을 거둔것으로 볼때,
역시 삼성은 전자기기 계열로 가야하나보다.
감성마케팅에 대한 이해가 아직 좀 잘 안되긴 하지만
한번 기대해 봐도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