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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더뉴스

이제는 SSD! 삼성 풀HD 캠코더 HMX-H106 - ① HD영상 편

출처 :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25918



'HMX-H106'의 SD영상으로, 재생을 누른 후 오른쪽 하단에 HQ가 빨간색이 되면 선명한 화질로 감상 할 수 있다


HMX-H106 캠코더는 HDD가 아닌 SSD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SSD는 기존 하드디스크(이하 HDD)를 대신하는 차세대 저장 장치로,
HDD와 거의 동일하게 동작하면서도 플래터라는 기계적인 장치가 아닌 플래시 메모리 방식을 통해 동작한다.
이는 랜덤 리딩/라이팅 시 탐색시간 없이 고속으로 데이터가 손상되지 않고 발열 및 소음,
전력소모가 적으며 반도체형어서 제품의 소형, 경량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하나의 큰 장점은 비휘발성 메모리를 사용해 갑자기 전원이 꺼지더라도 데이터가 손상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러한 SSD를 캠코더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

기존 HDD형 캠코더가 인기를 끈 이유는 편리함 때문이었다.
촬영하고 바로 컴퓨터와 연결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은 이전에 Tape를 사용해온 방식에 비해
매우 큰 편리함으로 다가 왔다. 그러나 이동하며 사용하는 촬영기기는
충격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는 반면, HDD는 이런 요건에 있어 매우 약하다는 게 단점이었다.
노트북에 적용할 경우, 하드디스크의 프로텍트 기능까지 추가될 정도. 하지만 SDD의 등장으로 우려를 덜게 됐다.